샬롬~~ 아마도 우리 싱글 청년들 중에 홈피에 들어와서 둘러 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란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쓰면서 우리 청년들에게 홈피 방문을 독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학기 사역가운데 삶공부가 시작됩니다. 이번 삶공부는 생명의 삶, 새로운 삶, 말씀의 삶, 관계의 삶, 교리의 삶 총 5가지의 삶공부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 디모데는 주일에 담임목사님께서 하시는 생명의 삶에 모두가 등록해서 수강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삶 공부가 화요일에 진행되기에 평일에 디모데 청년들이 참석하기가 힘든부분이 있었습니다. 시간을 따로 내어서 정해진 시간에 와서 수강을 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기에 우리 청년들 중에 삶공부 중의 가장 기본인 생명의 삶을 수강한 청년들이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일에 생명의 삶 공부는 우리 디모데 청년들에게 신앙의 기본과 교회 생활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평신도 세미나 때 생명의 삶을 조금 맛을 보았고, 목회자 세미나와 컨퍼런스 때 생명의 삶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마친후 교회에 돌아와서 우리 디모데 청년들도 생명의 삶을 꼭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좋은 기회가 이번 2학기 삶공부에 생겨서 너무나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생명의 삶은 주일에 합니다. 그 첫 시간은 9월 10일 주일 오후 1시 20분 부터 시작합니다. 우리 디모데 예배 시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13주 생명의 삶 공부 기간 동안 우리 디모데 예배의 시간이 삶공부로 대체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여나 예배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며, 생명의 삶을 수강하지 않으려고 생각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 디모데 청년들만 삶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며, 수강신청을 한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삶공부를 수강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우리 디모데 청년여러분~! 저는 이번 삶공부가 우리 디모데에게 가져다 줄 변화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서 디모데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인의 신앙이 바르게 정립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전교인 수련회 때 박성국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귀에 울립니다. "자기 교회 목사님께 은혜받지 못하고, 외부 강사를 통해 은혜받으려고 하는 비정상적 신앙생활을 하지 마라!" 우리 한 소망교회가 가정교회로서 삶공부를 통해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의 물결을 일을킬 때, 우리 디모데 청년들도 이 은혜의 물결을 함께 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