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세대별식사 및 교제
- 이명우
- Mar 15, 2025
3월 30일(주일) 목양주일을 이용해서 ‘세대별식사 및 교제’의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1. 의미.
한소망교회 안에서 함께 신앙생활 하는 성도들 가운데 동년배들이 같이 식사를 하고 통성명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이를 계기로 평소에도 자연스런 인사와 교제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삶공부와 교회봉사를 통해 목장식구 외의 성도들과 교제할 기회가 있지만, 세대별로도 식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2. 시간 및 진행.
시간은 3월 30일(주일) 2부예배 후 식사시간(12:40 경)부터 2시 경까지로 예상하는데요, 그 후로는 자유롭게 교제하시면 되겠습니다.
①세대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식사와 함께 편히 담소를 나누고
②식사 후에는(원하시면 장소 이동)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고, 그 후에는 자유롭게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예상보다 일찍 마칠 수도 있겠지요? 자기소개의 내용은 이름, 한소망교회 출석 시기, 자신의 성향, 그리고 2025년에 가지는 소망을 이야기 합니다.
참고로 자신의 성향은 MBTI검사 스타일의 질문에 대답형식으로 하면 됩니다. 당일에 네 가지 질문을 포함한 자기소개자료를 나눠드리겠지만 아래의 질문들로 미리 자신의 성향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여행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가상하여 만든 질문입니다.
•에너지 방향(외향형 E-내향형 I): 나는 여행계획을 세울 때,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포함하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조용히 쉬는 시간이 더 많기를 원합니까?
•정보수집(감각형 S-직관형 N): 여행 중에 나는 안내 책자나 검색정보를 더 따르고 싶습니까? 아니면 현지인과의 대화나 개인적인 느낌을 더 따르고 싶습니까?
•결정방식(사고형 T- 감정형 F): 여행 중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을 때 나는 논리적으로 상황을 분석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것을 선호합니까? 아니면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의 의견과 마음을 두루 고려하여 해결하기를 선호합니까?
•생활(이행)방식(판단형 J-인식형 P):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 나는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하여 밀린 일을 처리하는 것을 선호합니까? 아니면 여행의 여운을 즐기며 천천히 복귀하는 것을 선호합니까?
*참고로 당일 주방봉사는 6조(싱글)인데 설거지만 하고, 식탁과 바닥청소는 하지 않을 것이니, 식당에서도 마음 편히 시간을 가지셔도 됩니다.